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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과일 ‘레드향’을 아시나요

입력 | 2017-01-12 03:00:00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의 한 농가 시설 하우스에서 아열대 과일인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 만든 레드향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레드향은 국내에서 제주와 남부 지방 일부에서만 재배가 가능했는데 지구 온난화로 충북 충주시와 진천군 등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