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영(위)과 최창엽.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28)과 쇼호스트 류재영(42)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이들이 앞선 경찰 조사에서 밝힌 투약 이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3월~9월 서울 종로 일대 모텔 등을 돌며 필로폰 0.03g을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최창엽은 경찰 조사에서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류재영도 검거 당시 “방송 스트레스 때문에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