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월 한 달간 2017 신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1월 중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S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모델 변경으로 출시한 알티마는 지난해 판매량이 43% 급증했으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중형 세단 중 판매 1위, 지난 3개월 연속(10~12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 역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 CUV 쥬크(JUKE)는 트림 및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300만 원 주유 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