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명품 술이 ‘2016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북도는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연 ‘우리 술 품평회’에서 전북의 명주 8점이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황진이’(약·청주)와 ‘선운’(과실주), ‘주몽 복분자’(기타 주류) 등 3점이 대상을 받았고 생막걸리 부문에서는 ‘우리 술 오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선운사의 아침 복분자 막걸리’, ‘고구마 아락’, ‘천마몽’이 우수상을, ‘펀치 쌀 바나나’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