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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10대인 카페 직원에게 추파를 던졌다가, 매장 출입금지를 당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는 37세 한 남성이 워싱턴 주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16세 여성 바리스타에게 "같이 저녁 먹자"는 메모를 전달해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세 바리스타가 나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내가 웃기다고 했다. 그래서 나와의 저녁 식사에 관심이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데이트 신청 쪽지를 전달했다"고 데이트 신청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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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남성은 자신이 나이 때문에 차별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나는 그 바리스타가 나와 데이트할 수 있는 합법적인 나이인 줄 알았다"며 "법을 어긴 적 없다. 단지 난 사랑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랑'이라는 웹 페이지를 운영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판이 쏟아졌다.
심지어 그는 친구들에게 스타벅스에 전화하거나 페이스북에 불만의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다행히 친구들은 그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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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이나 괴롭힘을 행하는 것에 대해 용서할 수 없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는 지역 당국의 조사를 계속할 것이며, 직원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