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근서 실종된 여대생,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서 주검으로 발견
실종 여대생 이수현 씨의 모습.
경찰은 이 씨가 홍대 인근에서 실종된 지 8일째인 21일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신발도 신은 채로 발견돼 이 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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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오후 11시 40분께 망원 한강공원 나들목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이 씨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