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 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 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 선발해 학과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각 군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단 실기고사전형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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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수학 ‘가’와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1등급 4점∼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은 전 계열이 동일하다.
이상은 입학처장
숭실대는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 1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 △경상계열은 국어 15%, 수학(가/나) 3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 △자연계열1은 국어 15%, 수학 가 35%, 영어 25%, 과탐 25% 등 계열별 수능 반영 비율의 차가 크다. 예술창작학부는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문예창작전공도 문학상 등 실적과 관계없이 실기(작문) 70%와 수능 30%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5일,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2∼26일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입학처 입학관리팀(02-820-0050∼54), 입학처홈페이지(iphak.ssu.ac.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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