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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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송지효가 ‘런닝맨’ 하차 보도가 나오기 이틀 전인 지난 12일 ‘일방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주 전 (런닝맨) 개편과 관련한 얘기가 나왔고, 지난주 CP가 촬영장에 방문해 한 번 더 언급했다. 그러나 그때도 기존 멤버들이 그대로 가는지 아닌지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12일 김종국 측을 불러 하차를 통보했고, 송지효 측은 오늘(14일) 기사가 나온 뒤에야 알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너무했다(ilbi****)”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아이디 sijk****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김종국, 송지효가 런닝맨에 해온 게 얼만데..”라고 아쉬워했고, 아이디 qzaw**** “내 일도 아닌데 화난다.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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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부터 출연해 ‘꾹이’로 맹활약했으며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 8월에 ‘런닝맨’에 들어온 송지효 역시 앞서 하차한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