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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입력 | 2016-12-02 03:00:00


 남궁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사진)가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국정이 무척 혼란한 상황이고 도정의 경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외부 활동을 하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그럴수록 해야 할 일을 변함없이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직업공무원의 역할인 만큼 도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궁 부지사는 우선적인 도정 현안으로 당진-평택항 도계 분쟁, 신평-내항 연륙교, 내포신도시 축산 악취 문제 등을 꼽은 뒤 “이 현안들을 중심으로 업무를 본격적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