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병의 스타일링은 성공을 위한 미래투자. 남자 새내기 직장인들의 출근 스타일링을 위해 유용한 패션 & 뷰티 제품들. 반듯한 의상의 각을 세우면서도 젊음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수트를 비롯해 구두, 피부, 눈썹, 헤어를 관리하는 미용용품까지 다양하다.
■ 남성 신입사원 스타일 제안
수트는 네이비 색상이 스타일리시
리젠트 포마드로 깔끔한 헤어 완성
피부·눈썹 관리로 강렬한 첫인상
11월 말부터 12월 초에는 기업 공채에서 합격한 신입사원들이 첫 출근을 한다. 11년 만에 가장 치열했다는 취업전쟁을 이겨내고 성공한 취업. 하지만 새 직장의 출근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신입사원에게는 스타일도 전략이다. 특히 취업준비에 전념하느라 평소 자신을 꾸미거나 가꾸는데 소홀했던 남자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고 답답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신입사원 스타일링의 원칙은 단정하고 반듯한 의상으로 ‘각’은 살리고, 신입다운 패기와 젊음의 생기를 보여주는 그루밍을 더하는 것이다.
● 오피스룩은 반듯한 ‘각+활동성’
남성 신입사원 오피스룩의 기본은 반듯한 ‘각’에 있다. 지나치게 캐주얼하거나 튀는 패션은 호감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단정함에 약간의 센스를 가미한 비즈니스 캐주얼이 적합하다.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을 신입사원들. 특히나 처음에는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더욱 분주한 직장생활에서 실용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한 구두가 필수다. ‘락포트 드레스포츠 모던 윙팁’은 락포트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이다. 폴리우레탄 창이 충격을 흡수해 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 피부·눈썹·헤어 관리로 호감도 UP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이미지는 깔끔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다. 남성의 경우 ‘피부-눈썹-헤어’ 세 가지 포인트만 기억해도 한결 말끔한 인상을 갖출 수 있다. 추운 날씨에 건조해진 피부에는 수분과 영양을 더할 수 있는 화장품을 꼭 사용하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의 ‘블루 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남성을 위한 7가지 피부활력 에너지(수분, 보습, 탄력, 주름, 피지, 미백, 진정)를 한 병에 담아낸 고기능성 올인원 제품이다.
의외로 남자의 인상에서 눈썹은 큰 역할을 한다. 지저분한 부분을 눈썹 칼로 다듬고, 선명하게 그려주면 훨씬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