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라용 ‘세인트앤드루스 골프리조트’ “그림 같은 구릉 위에 환상적 그린”
세인트앤드루스 골프리조트 내에는 최신 부대시설인 마사지숍, 수영장, 농구 코트, 승마장, 헬스클럽, 클럽하우스 등을 보유하고 있어 골프 라운딩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세인트앤드루스의 큰 장점은 골프리조트 내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높은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타이트한 랜딩 지역 등이 있다. 또한 코스 수준에 비해 그린피가 높고, 골프카트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855야드의 4번홀과 857야드의 13번홀은 파6홀로서 세계의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라용그린밸리 코스는 그린밸리 그룹의 첫 번째 골프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방나 트래드 하이웨이에 근접한 골프 코스 중에 역사가 깊은 곳이다. 명성을 얻고 있는 그린밸리 컨트리클럽은 주위가 10년 넘게 자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할 수가 있다.
2010년 새로 문을 연 실키오크 코스는 브리티시 코스와 아메리칸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실키오크 브리티시 코스는 그린이 작고 포대그린이 많다.
파타야를 대표하는 골프장으로서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은 매일 색다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는 골프장 중 한 곳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