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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저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김의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라고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주어는 없습니다”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김의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가 끝난 직후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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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 이승환도 "내가 이러려고 가수 했나"라는 글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저격해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