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말하는대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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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38)가 ‘말하는 대로’에서 맹활약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송강호 따귀 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은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 받고 있다.
허성태는 지난달 26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밀정’ 속 송강호의 따귀 신에 대해 “실제 촬영 때는 모두 8대를 맞았다”면서도 “정말, 진짜, 아프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맞는 장면은 시나리오에 없었다”면서 “내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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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을 맞은 그날, 허성태는 송강호의 전화번호를 알게 됐다. 허성태는 “선배님이 ‘성태야, 너 전화번호 뭐냐’고 묻더라”면서 “냉큼 번호를 찍어드렸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허성태는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송강호에게 뺨 맞는 신에 대해 “정말 행복했다”며 “변태는 아니다. 나는 성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