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 84, 95㎡ 총 1716가구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1차(882가구)와 함께 총 2600여 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호반건설은 10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3-1블록, 3-2블록)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는 지하 2층, 지상 12~29층 20개동 총 1716가구다.(3-1블록은 892가구, 3-2블록은 824가구)
전용면적별로 보면 2차(3-1블록)는 전용면적 △59㎡ 270가구 △84㎡ 532가구 △95㎡ 90가구이고, 3차(3-2블록)는 △59㎡ 244가구 △84㎡ 494가구 △95㎡ 86가구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의 미래가치가 높고 1차 분양의 성공으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상황“이라며 ”1차의 성공을 발판으로 상품 및 특·장점을 보강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된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자료:호반건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고, 전용 59㎡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과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확장시 제공)
또한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키즈 클럽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교통망 개선 등…미래가치 뛰어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 3차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잇따라 청약 마감하면서 원주의 신흥주거지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1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1차 88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시흥 은계, 미사 강변, 광주광역시, 고양 향동, 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6200여 가구를 공급했다. 9월 말 김포한강신도시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946가구를 시작으로 울산 송정, 경산 임당, 원주기업도시 등 연내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