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착한가게 1000호점’이 나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씩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1000호점은 서울 제주 등에 이어 전국 7번째다. 2006년 1호점이 나온 이후 10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206개로 가장 많고 동구 171개, 달성군 137개, 수성구 125개, 달서구 93개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519개, 도소매업 177개, 서비스업 103개 등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