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9일부터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오미자축제와 약돌한우축제를 연다.
오미자축제는 9∼18일, 약돌한우축제는 9∼11일 열린다. 오미자와 한우를 알리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오미자청 등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오미자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매 행사와 요리경연대회, 가요제, 오미자 족욕 체험, 팔씨름대회 등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오미자축제 홈페이지(5mija.or.k)와 약돌한우축제 홈페이지(mghanwoo.com)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