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
다양한 객실 구성으로 수익성 높여
특히 취사시설을 갖춰 장기투숙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레지던스를 전체의 절반 정도인 160실(전용면적 23.58m²) 마련한 것이 특색이다. 특급호텔과 콘도로 양분화돼 있는 경주 숙박업계의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다.
더불어 컨벤션과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주최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비즈니스 수요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고급 레스토랑 및 연회장, 카페 등 특급호텔에 걸맞은 부대시설과 고품격 로비 디자인으로 투숙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는 세계적 문화유산이자 경주의 상징과도 같은 불국사를 3분 안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들어선다. 불국사뿐 아니라 석굴암, 역사유적지구, 양동민속마을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려는 관광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인들이 앞다투어 찾는 관광 명소
이런 가운데 불국사와 3분 거리에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가 들어설 예정이라 화제다.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최고의 명소로, 남부권 최대 테마파크인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를 비롯해 카트밸리, 인공암벽장, 캠핑장 등도 가까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호텔 경주시티 라마다 더 테라스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가 관광 한류를 이끌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경주, 관광객 급증 숙박업 특수
연꽃과 코스모스, 접시꽃 등 대규모 꽃단지가 조성된 동부 사적지에도 평일에는 수천 명, 주말과 휴일에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등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숙박업 등 관련 업계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로 이전함에 따라 종사자와 유관 업무 관계자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예상된다.
호텔 인근에 태영그룹 테마파크 2022년까지 건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에서 14km쯤 떨어진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에는 태영그룹이 1조200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테마파크, 공연장, 골프장, 촬영장 등으로 이뤄지는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향후 관광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 인근에 불국사역(동해남부선)이 있어 포항·울산에서 30분대, 대구·부산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도 고속철도(KTX) 경주역까지 2시간대면 도착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는 특급시설과 로비, 독특한 외관 설계에 공을 들였다.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통 디자인 요소를 출입문 아치, 기와, 발코니 난간 등 건물 입면부에 적용할 예정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기에 손색이 없다.
특급호텔에 걸맞은 특별한 혜택 선사
전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 라마다 호텔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에도 적용한다.
호텔 계약자는 제주 함덕, 제주 서귀포, 속초, 부산, 용인, 천안, 전주 등 전국 10개 라마다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에버랜드 용인, 제주 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연 20일, 경주시티 라마다호텔 호텔 더 테라스는 연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고의 호텔 운영사 산하HM의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연 8%의 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대출이자를 5년간 지원하며 로비층과 1층에 위치한 부대시설을 공용면적으로 편입하여, 발생되는 매출액을 계약자 수익보존에 적용하는 등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인 삼성동 169-23번지 마련됐다. 문의 1688-8909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