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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한화 권혁,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염증

입력 | 2016-08-25 18:31:00

한화 권혁. 스포츠동아DB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1군에서 말소된 한화 권혁(33)의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구단관계자는 25일 “권혁이 오늘 대전세계영상의학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며 “검진 결과 왼 팔꿈치의 염증에 따른 경미한 통증으로 나타났다. 오늘 서산 재활군에 합류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은 23일까지 동료 송창식과 함께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66경기에 등판해 95.1이닝을 소화했고, 6승2패3세이브 13홀드, 방어율 3.87의 성적을 거뒀다. 24일 훈련 직후 왼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권혁의 공백은 누군가가 메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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