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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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m² 948채 분양
KCC건설은 26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13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m² 948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m² 250채, 84m²A 492채, 전용 84m²B 103채, 전용 84m²C 87채, 전용 84m²D 8채, 전용 84m²E 8채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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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키친 및 럭스 배스 등의 특화된 공간 및 디자인 적용으로 에코시티 내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한다. 외관은 KCC건설의 섬세한 기술과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접목해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m²D, 84m²E)를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를 지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 배려한 시스템 특화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보안 시스템의 완성도도 높였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선보여 주차 및 승하차 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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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테마로 한 조경 특화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 가구)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 또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와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이 조성되며 이 외에도 펜실베이니아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 정원, 스포츠공간,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도 안전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해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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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신도시 ‘에코시티’, 신흥 주거지로 떠올라
한편 단지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km 부근에 자리하며 옛 군부대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지며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 나들목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주상1블록)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문의 1522-5995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