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자료제공:현대건설)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4178만 원(종전 4310만 원)으로 인하하기로 의결했다. 내달 3일 개최하는 대의원회에서도 안건이 통과되면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 재심의 신청하기로 했다.
이에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구청 분양승인 후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내달 18일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뒤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