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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D/B컷] ‘섹시 쥬얼리’ 박정아

입력 | 2016-07-18 11:06:00

오락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솔로 활동,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박정아.

박정아는 169cm의 키에 늘씬한 몸매, 서글서글한 이목구비로 뭇 남성을 사로잡았다.

“제가 털털한 편이죠. 지저분한 냄비를 대충 휴지로 닦고 라면 끓여 먹을 수 있어요.”

박정아는 마음의 응어리를 노래로 풀었다고 했다.

“나 혼자 좋은 음악보다는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제 탄생석이 자수정이에요. 자수정은 성실함과 정직함의 상징이래요. 가수활동도, 인생도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겸 탤런트 박정아(35). 그는 결혼 후에도 뮤지컬 ‘올슉업’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지금은 배우로 더 잘 알려졌지만 본디 박정아는 아이돌그룹 쥬얼리의 리드보컬이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춰진 내면  세계를 담담하게 들려준 ‘신동아’ 인터뷰(2011년)의 비하인드 컷.

기획 구희언 기자 / 취재 최호열 기자 ·김지영 기자 / 사진 박해윤 ·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