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12년 노하우를 담은 '샷온라인M'이 출시됐다.
웹젠은 금일(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웹젠온네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샷온라인'을 출시했다. 금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샷온라인M'은 12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온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노하루를 모바일에 녹여낸 게임이다.
게임은 간편한 조작방식에 스포츠게임다운 타격감을 연출한 그래픽을 더해 게임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또한, 일부 육성과 성장 요소들을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더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즐길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웹젠은 '샷온라인M'의 출시에 맞춰 구글 플레이와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DDP에 마련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참여하는 것.
이번 행사 기간 중 웹젠은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인 '뮤오리진'과 함께 '샷온라인M'을 선보인다. 특히, 구글 플레이 오락실에서는 구글 플레이 오락실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샷온라인M'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최초로 공개한다. '키넥트'와 호환되는 '샷온라인M'의 AR버전은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도 증강현실을 만나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더욱 쉽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외에도 웹젠은 구글 플레이 오락실 현장에서 '샷온라인M'의 홍보모델 박한별 사인회, 프로골퍼 김지민 선수가 참가하는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샷온라인M 대표 이미지(제공=웹젠)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