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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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47)의 ‘막말’ 논란에 “벌레들은 당장 해고시켜야(한다)”고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진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개, 돼지…. 넌 국가의 내장에서 세금 빨아먹는 십이지장충. 국가도 가끔 구충약을 복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최근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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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육부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판단, 경위 조사를 거쳐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인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교육부 장관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올해 3월 승진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