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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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명단 면해
등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34·텍사스·사진)가 부상자명단행을 간신히 면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보스턴 원정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하던 중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노마 마자라와 교체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경기 도중 등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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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7일 경기를 앞두고 출전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으나 배니스터 감독의 권유로 일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올 시즌 이미 오른쪽 종아리와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은 추신수로선 당분간 조심해야할 상황. 팀 역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로 여유가 있는 시점이라 추신수를 무리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