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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4·19민주묘지관리소장 방형남씨

입력 | 2016-07-01 03:00:00


방형남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59·사진)이 30일 국가보훈처 소속 기관인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 소장에 임명됐다. 방 신임 소장은 4·19민주묘지 관리 및 활용 계획 수립, 4·19혁명정신 및 민주주의 교육 등을 맡는다. 보훈처는 4·19민주묘지관리소 소장을 공무원 중에서 선발해 오다 올해 최초로 민간 공모로 확대했다. 방 신임 소장은 “언론인으로 30년 넘게 일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4·19를 모르는 어린 세대에게 민주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