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경영대상 마이컴소프트
이대근 이사
마이컴소프트는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 4월 출범한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업력은 비록 짧지만, 다수의 특허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The Best Business Partner’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으로 제조업과 유사하다. 개발을 의뢰한 고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창조 및 품질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 마이컴소프트는 이러한 ‘신뢰’와 ‘품질’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다년간 각종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20명의 실력 있는 전문가집단이 맨 파워를 발휘하는 마이컴소프트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다져진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개발·적용하는 한편, 1:1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책임지고 있다. 마이컴소프트만의 토털서비스에 대한 고객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경영·재무·법무·IT·창업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코어컨버전스 무선철조망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대영파워펌프 펌프 테스트 프로그램 개발, ㈜엠엔서비스 SK쿠폰 웹페이지 리뉴얼을 비롯해 에스티아이엔지니어링, 한국로봇산업진흥연구원 HRI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에서 실적을 쏟아 내고 있다.
마이컴소프트는 현재 △명칭을 이용한 전화서비스 제공시스템 특허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는 차주 호출시스템 특허 △병원 안내시스템 저작권 △에이수스코리아 서비스 전산프로그램 저작권 △사내 업무관리(그룹웨어) 프로그램 저작권 △어학 학습용 동영상 플레이어 저작권 등 수많은 지식재산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유한 다수의 인증을 적극 활용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술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