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대회기간 스포츠의류 특별할인행사
‘대회도 보고 쇼핑도 하고.’
9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골프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경기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의 또 다른 관심거리 중 하나는 쇼핑이다. ‘골프장에서 웬 쇼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대회만의 전통이 된 지 3년째다. 대회가 열리는 나흘 동안 클럽하우스 앞 잔디밭에는 대형 창고를 방불케 하는 간이 쇼핑몰(갤러리플라자)이 들어선다. 그리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2시간마다 휴식) 특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데상트코리아에서 판매 중인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골프 등 골프웨어와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등 일반 스포츠 의류와 용품, 신발 등을 최대 70∼80%까지 파격 할인 판매한다.
용인 |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