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충격적인 러브라인…막내작가가 쓴 팬픽에 비명
무한도전 방송화면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한 러브라인이 담긴 팬픽(팬fan+픽션fiction) 내용을 접하고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로 들어온 무한도전의 막내작가가 썼다는 팬픽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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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우리들의 로망스-그대는 달라요’라는 제목부터 수상쩍은 이 팬픽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로맨스가 주 내용이었다.
멤버들이 소스라치며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네가 그렇게 가벼운 남자야? 왜 허락도 없이 몸을 보여주느냐”는 등 팬픽 내용을 소리 내 읽던 유재석은 결국 자신도 “못 읽겠다”며 소리치고 이를 패대기 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트위터
한편 무한도전 측은 이날 방송 시작 전 공식 트위터에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 더 기대되는 무한도전 팬픽! 그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라며 예고를 전한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