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육성” 복합문화공간 열어
부천시 제공
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로 사용하던 100m²가량의 사무공간에 조리기구와 샐러드바, 식탁을 설치해 새로 만들었다. 요리를 시식·판매하고 고객 대상의 요리강좌도 진행한다. 부천시는 이곳과 지하 1층 공간(상인과 주민을 위한 동아리방)을 사들여 상인회에 위탁 운영했다. 상인회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중순경 으뜸밥상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당분간 오전 11시∼오후 3시.
상인들은 시장 블로그(blog.naver.com/1-market)를 통해 으뜸밥상 프로그램뿐 아니라 ‘대를 이어 싱싱함을 파는 생선가게’ ‘새벽에 가장 먼저 불을 밝히는 떡집’ 등 제일시장의 이색 상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공영주차장과 푸드코트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전통시장이 원도심 발전의 심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70-7613-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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