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5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동아일보DB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여당 대표로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 대표로는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한다.
야3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도 대거 자리를 함께 한다.
추도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 참여정부 인사 등도 자리를 지킨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애국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재단 첫 후원회원인 최수경 씨 추도사,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유족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을 마친 뒤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으로 이동해 단체로 참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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