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왼쪽부터 고효석, 신동혁, 이승훈 소믈리에
이 와인이 특별한 이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소믈리에의 추천와인임에도 있다. 2015년 초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 품평회에서 와인을 가장 섬세하게 다루는 16명의 소믈리에는 ‘베스트 데일리 레드 와인(Best Daily Wine)’을 주제로 100가지 이상의 와인을 시음(테이스팅)한 후 그중 맛이 가장 좋았던 와인 1종을 일명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는 이 분야에서 스페셜티 최다 득표 와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10, 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연속 1위 입상을 한 이승훈 소믈리에(비나포)를 비롯해 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입상을 한 고효석 소믈리에(두가헌), 13회 대회 1위를 한 신동혁 소믈리에(정식당) 등 가장 많은 심사위원이 카멜로드 피노누아를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신동혁 소믈리에는 4월 21일 진행된 ‘2016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외모만큼 출중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스페셜티 와인’으로 ‘카멜로드 피노누아’가 선정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고효석 소믈리에는 “와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향과 함께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코끝을 자극하는 과실향과 향긋한 꽃내음은 독특한 특징을 지닌 와인을 선호하는 본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안과 목 안쪽에서도 첫 향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치 매혹적인 향수를 뿌린 여성이 계속 맴도는 느낌마저 든다”고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승훈 소믈리에는 “수많은 와인 수입사별로 자신 있는 밸류 와인들이 출품된 상태에서 한 가지의 ‘스페셜티 와인’을 선정하는 부분이 이 품평회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와인이 줄 수 있는 과일의 매력적인 향과 입안에서 좋은 밸런스를 가장 잘 표현한 와인이라고 생각해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카멜 시티로 가는 길 표현한 ‘카멜로드 피노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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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에서는 카멜로드 피노누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 1병과 피노누아 전용 글라스를 케이스에 담아 특별 가격으로 구성했다.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 삼성타운점, 양평점, 코엑스점, 파이낸스센터점, 진주 신안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만 원대이다. ‘카멜로드 피노누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alliedyoung)에서 확인 가능하다. 02-2175-0027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