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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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뉴캐슬과 시즌 최종전
최근 2경기 연속골 손흥민, 화려한 피날레 도전
손흥민(24·토트넘)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PL에 입성해 첫 시즌을 보낸 손흥민의 시즌 마지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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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어 시즌이 곧 끝난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음 시즌에도 험난한 주전 경쟁을 벌여야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일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리그 4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골 등 이번 시즌 총 8골을 기록 중이다. 욕심을 낸다면 2골을 몰아쳐 EPL 첫 시즌, 두자릿수 득점이란 의미 있는 기록에도 도전해볼만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