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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월) 오후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의 독주회가 열린다. ‘영리하고 비범한, 동시에 강렬한 느낌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으로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마친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한 김광훈은 안정된 연주력을 바탕으로 매 연주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Eleganz to ¤l¤gance’라는 타이틀을 선보인 김광훈은 이번 독주회에서 모차르트 최고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인 ‘A Major KV526‘,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 ’발라드 3번‘, 탁월한 색채감의 드뷔시 소나타, 그리고 쇼송의 바이올린을 위한 명곡 ’시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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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매년 독주회를 열어 어느덧 여섯 번째 무대를 준비하는 김광훈은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무대를 통해 발전하고, 나아가 연주와 연습에서 마주하는 작곡가들을 통해 끊임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놀라운 통찰력과 명인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독일에서 활발히 활동한 김광훈은 귀국 후 독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가천대, 숭실대 음악원, 선화예·중고, 경기예고, 인천예고, 계원예중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월간 「스트링 & 보우」, 「스트라드」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등 음악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