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스페셜 10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2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6.58%는 6번 선수 박재범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이태희(58.07%), 최진호(56.46%), 이형준(50.40%)도 과반의 언더파 지지율로 1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김기환(48.97%), 주흥철(48.43%), 박효원(44.98%)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지지율이 낮았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박재범(30.31%)의 경우 3∼4언더파 구간이 가장 높았다. 또 최진호(33.99%), 주흥철(25.87%), 이형준(21.88%), 박효원(28.30%)은 1∼2언더파 구간이 1순위였다. 반면 이태희(27.04%), 김기환(25.34%)은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는 11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