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영(왼쪽).
4번 연속 1위 두각…상금 150만원
경정 장수영 선수(36·7기·사진)가 4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일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15 시즌부터 도입됐다. 장수영이 4월에 보여준 4연승의 당당한 기세를 몰아 한번 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행보가 기대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