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호재·다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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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다나(30)의 남자친구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31)으로 드러났다.
다나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만난지 3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 나보다 연상”이라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다음날인 5일 오전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녀가 손을 맞잡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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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이 다나의 남자친구라고 추측했고,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이호재 감독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는 이후 이호재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나와의 인증샷을 올리면서 사실로 확인됐다.
이호재 감독은 이날 오후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호재 감독과 다나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밝힌 다나와 이호재 커플에게 “깜짝 놀랐다”면서도 “축하한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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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