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은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미피 탄생 61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매니 미니 미피(Many Mini Miffy)’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피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딕 브루너에 의해 탄생한 아기 토끼 캐릭터로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원한 스트라이프 무늬에 미피 캐릭터를 디자인 포인트로 주었으며 편안한 루즈핏으로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미피 티셔츠는 29일부터 롯데백화점 엠리밋 매장에서 판매되며, 국내외 24개 브랜드가 참여한 미피 피규어 전시는 롯데백화점 잠실, 광복, 청량리점 등에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소비자 가격은 4만 8000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