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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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수, 생애 첫 대상경정 우승
‘스타트 지존’ 고일수(5기·38·사진)가 올 시즌 두 번째 대상경정 챔피언에 오르며,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대상경정의 주인공이 됐다. 고일수는 지난 21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대상경정 결승전(15경주)에서 특유의 빠른 스타트를 선보이며 1위로 결승지점을 통과, 우승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고일수는 “9년 만에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그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차분하게 제 게임을 할 것이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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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