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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노무라, LPGA투어 2승 달성

입력 | 2016-04-25 22:06:00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 하루(24·일본)가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G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한화의 후원을 받고 있는 노무라는 장하나, 리디아 고에 이어 시즌 세 번째로 2승을 거뒀다. 최나연(SK텔레콤)은 공동 3위로 마쳤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