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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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으로 송중기를 지목한 가운데 이상형 관련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1월 방송된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KBS2 '용감한 가족' 첫 회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날 설현과 최정원은 고된 하루를 보낸 후 이불에 나란히 누워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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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설현은 "고등학교 시절 연습생 때 한 번 사귀어 봤다. 연습생 때라서 100일 동안 두 번 만났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에 최정원은 "잠깐 썸 탄거네"라고 정리했고, 설현은 "그 이후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시상식에서 (송중기 선배님을)뵌 적이 있었다"며 "주차장에서 선배님이 계시길래 인사하려고 옆에까지 갔는데 도저히 떨려서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설현은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하고 흰자위로 봤다"며 “다음에는 꼭 인사하러 갈테니까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