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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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블러드’가 낳은 배우 커플 안재현과 구혜선이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리고 예식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구혜선의 남다른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을 중퇴한 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한 구혜선은 2012년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은. 저...학교에서 1등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은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어 구혜선은 “장학금은 다른 학우에게 줄겁니다. 공부해서 남주기 권법이지요”라는 글을 게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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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드라마 ‘블러드’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지난달 한 매체를 통해 제기된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인 8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