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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람이 최근 본지 화보촬영을 마쳤다. 송가람의 강점은 뛰어난 표현력. 그는 카메라 프레임 안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뛰어놀았다. 뚜렷한 이목구비도 매력적이다. 송가람은 현재 레이싱모델뿐만 아니라 연기자, 광고모델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송가람은 “항상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가람은 윤활유 전문업체 쉘(shell)의 전속 모델로 올 시즌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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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 신장 170cm/ 몸무게 53kg/ 체형 35-26-35/ 음악감상(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