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같은 독서실 꿈꾸는 우승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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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플러스 독서실, 오픈스터디룸 큐브룸 싱글룸 등 다양한 공부공간 … 푸드존까지
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프리미엄 독서실이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의 등장은 사교육의 추세가 대형학원 보다는 인터넷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으로 옮겨가는 사회적 현상과 무관치 않다. 또 취업, 승진, 자기개발 등 평생학습 시대가 열리면서 독서실이 학생들의 전유공간이라는 인식도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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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플러스 독서실은 오픈스터디룸, 큐브룸, 싱글룸 등으로 공부 공간의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공간심리학적인 부분을 십분 활용해 학습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천장높이, 칸막이 등을 정했다.
피톤치드가 나오는 히노키나무(편백나무)도 일본에서 직수입해 모든 룸에 적용했으며, 카페와 편의점을 오가지 않아도 되도록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인 푸드존이 내부에 마련돼 있다. 미니바에서는 허브티와 녹차 등도 상시 무료로 제공한다.
우 대표는 “처음에는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막상 방문하고, 이용해 본 이후로는 아이들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칭찬들을 하신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회사 잔업을 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좋다는 말씀들을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독서실 이용자들에게 토익 등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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