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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6)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개장을 알렸다.
김연아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공식 개막 경기에 시구를 했다.
이날 경기장에 도착한 김연아는 경기 시작 10분 전 삼성 투수 정인욱에게 간단히 시구 동작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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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관중들을 향해 연신 고개 숙여 화답했다.
김연아는 투구판 3~4m 앞쪽에서 간결한 투구 동작으로 공을 던졌다.
김연아가 던진 공은 한 번 바운드된 포수의 글러브 안으로 들어갔다.
김연아는 "라이온즈 파크에서 처음으로 시구하게 돼 영광이다. 삼성 라이온즈 파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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