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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폭탄’ 여객기 납치범, 인질과 인증샷

입력 | 2016-03-31 03:00:00


29일 공중 납치됐던 이집트항공 여객기 안에서 영국인 인질 벤 이니스(오른쪽)가 납치범 세이프 엘딘 무스타파와 기념 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납치범 무스타파가 차고 있던 자살 폭탄 벨트(원 안)는 가짜로, 휴대전화 케이스와 전선들을 천으로 묶어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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