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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고문-채형석 부회장 사돈 맺어

입력 | 2016-03-28 03:00:00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이사장 아들인 동욱 씨(28)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수연 씨(26)가 다음 달 결혼한다. 선동욱 씨의 어머니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선동욱 씨와 채수연 씨는 다음 달 15일 서울 중구 명동주교좌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인 선 이사장과의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 총괄부회장은 홍미경 AK플라자 고문과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