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마골프 ‘Be ZEAL’ 클럽
혼마골프에서 ‘100타는 이제 그만’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아마추어 골퍼용 신제품 ‘Be ZEAL’(비즐·사진)을 출시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카본과 스틸샤프트)으로 구성됐으며 남성용은 3월부터, 여성용은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Be ZEAL’은 타깃층이 확실하다. ‘100타는 이제 그만’이라는 콘셉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90타에서 100타 사이를 오가는 주말골퍼가 대상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지만, 잦은 실수로 인해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골퍼들이 좀 더 편하고 쉬운 스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드라이버는 헤드와 샤프트의 매칭을 중시했고, 비거리를 구성하는 볼의 초속과 타구각, 스핀량을 최적화해 안정된 샷을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