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오늘의 장면/3월23일]“메시! 내 팔 고쳐놔요”

입력 | 2016-03-23 03:00:00


축구장에도 야구장처럼 안전그물을 쳐야 할까. 22일 스페인 엘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의 강력한 왼발 슛 때문에 불상사가 일어났다. 관중석 앞쪽에 앉아 있던 한 여성 팬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을 막으려다 오른쪽 손목이 부러진 것. 관중석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이 여성은 경기 도중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교롭게도 그는 메시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으로 알려졌다. 101그레이트골닷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