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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559억 오토밸리 산단 인근, 브랜드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 2016-03-17 18:20:00


중견 주택건설사 한양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한양립스’를 들고 울산을 찾아간다. 한양건설은 울산 북구 천곡동에 들어설 ‘북구 천곡 한양립스’ 공개에 앞서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구 천곡 한양립스는 2017년 근처에 들어설 1559억 규모 오토밸리 시티산업단지 개발과 맞물려 큰 수요가 예상되는 단지다. 오토밸리 산업단지의 경우 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공공시설, 연구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지해 주민 편익 증대는 물론,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울산 북구에는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18년 1월 옥동~농소 도로 개통 및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부분개통을 비롯, 현재 서울산~농소~강동간 외곽순환고속도로의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울산 남구/중구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오토밸리로, 국도 7호선이 자리잡고 있어 인접해 있는 현대자동차, 매곡 산단, 중산 산단, 이화산단 등에서 출퇴근하기에도 좋은 조건으로 보인다.
 
트레킹과 삼림욕으로 이름난 천마산이 약 300m 거리에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곡천이 있으며, 인근에 있는 동천강에서 자전거 및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와 374m 거리에 159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쇠부리체육센터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스쿼시, 탁구장, 공연장, 녹지공간 등을 갖춰 주민들의 문화체육 생활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천곡초(240m), 상안초(480m), 농서초(600m), 달천중(847m), 달천고(700m) 등이 모두 단지와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울산외국어고등학교(4km)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초등생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농촌체험마을, 천곡천 자연학습장, 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시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30층의 5개동 규모로 59㎡(158세대), 74㎡(111세대), 84㎡(170세대) 세 가지 구성을 갖는 북구 천곡 한양립스는 안심보장제 적용이 가능하며, 전 세대 남/동향 및 4bay 구조로 시공된다. 최근 주거 트렌드인 4bay 구조는 평균 일조량을 높여 난방비가 절약되며 통풍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 내에는 강변공원, 어린이 공원, 햇빛공원, 나눔마당 등의 여가시설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양건설은 북구 천곡 한양립스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을 100% 완료한 상태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7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각 가정당 에어컨 2대와 식기세척기가 무상 제공된다. 18일 개관하는 홍보관은 중구 학산동 75-6번지(번영로 366) 흥국생명 옆 건물에 차려진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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