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제주공항 10분 거리 타운하우스

더 도무스 인 제주

신공항 발표 등으로 최근 전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주에서 타운하우스인 ‘더 도무스 인 제주’가 선보인다. 제주시 도심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면서도 제주의 이름난 관광지들이 가까워 주말 별장과 상시 거주용으로 모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힐탑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더 도무스 인 제주는 지하 1층∼지상 3층 64채 규모의 단지다. 홈오피스, 지하 스튜디오, 빔프로젝트, 대형스크린 등을 갖춘 A타입과 옥상정원, 노천탕, 노천영화관이 있는 B타입으로 나뉜다. 하이브리드 쿡탑과 싱크대 직투입 음식물 처리기, 절수 페달, 옥상 장독대,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 등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첨단 시설이 집집마다 설치되는 점이 돋보인다.

단독주택 여러 채가 외벽을 맞대고 있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하는 근린생활시설이 단지에 들어선다. 브런치 카페, 편의점,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놀이방 등이 여기에 입주한다. 입출차량 통보 서비스와 주차관제 시스템 등의 보안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연과 도심을 10분 안에 넘나들 수 있는 입지 여건도 돋보인다. 한라산 기슭에 있는 단지이면서도 10분 거리에 제주공항, 대형마트, 신라면세점 등이 있다. 한라산의 여러 오름과 용두암, 한라수목원 등도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제주도립·시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박물관과 테마파크들도 가깝다.

올해 10월 말 준공과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1566-6241(서울 홍보관), 1566-8079(제주 홍보관)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